📚엉클조아카데미
인생 이야기은퇴 직후

나는 얼마 전에 버스운전면허를 땄다

"은퇴 후 뭐 하고 살 거야?" 막상 은퇴하면 3개월이면 그 삶이 지겨워집니다. 버스운전면허를 따면서 시작된 은퇴 설계 이야기.

조

엉클조 (조경만)

칼럼 ➊ · 2021년 5월

"은퇴하면 난 무조건 놀 거야." 은퇴를 앞둔 이들이 늘 하는 말입니다. 하지만 막상 은퇴를 하면 3개월에서 1년 안에 여유로운 은퇴생활이 지겨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
주말이 달콤한 건 바쁜 5일이 있기 때문입니다. 휴가가 계속되면 더 이상 휴가로서의 의미가 없어집니다.

은퇴 후 시간 계획을 세워야

은퇴를 준비하는 첫 단계에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. "원하는 은퇴를 하면 매일 무엇을 하고 살 것인가?" 일주일, 한달, 1년의 시간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습니다.

사람은 아침에 눈을 떠 해야 하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. 그리고 그 일이 기다려질 때 가장 행복합니다.

필자의 5도2촌 계획

60세가 된 필자도 은퇴 후 삶을 늘 고민합니다. 4도3촌 또는 5도2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 4~5일은 도시, 2~3일은 시골에서 지내는 삶입니다.

버스운전면허도 혹시 모를 변화에 대비해 취득했습니다. 은퇴 준비는 노후 자금을 모으는 것만이 아닙니다. 인생은 "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할 때 행복할까"라는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.

원문: www.thescoop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